팝업스토어 서비스 플랫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의 BTL 사업본부가 스위트스팟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 '유입 인원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기업 이벤트 등의 업무를 주력으로 하는 BTL(Below The Line) 사업본부를 2017년 12월에 신설했다. BTL 사업본부는 그간 기업들의 팝업스토어, 토크콘서트, 기자간담회 등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사업설명회, 지자체장 회의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유입 인원 지원 서비스'는 BTL 서비스 이용 기업이 신제품 출시, 이벤트 등 행사 진행 시 스위트스팟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소비자들을 찾아 진행 일정, 장소 등의 주요 정보와 할인권 등의 혜택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스팟은 주력 사업인 팝업스토어를 3천300회 이상 진행하며 얻은 12만 고객들의 소비 형태 등 정보를 분석해 기업 행사 정보를 사전에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 BTL 서비스 이용 기업의 행사의 유입 인원을 최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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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고객과의 접점을 단기간에 극대화하는 것이 오프라인 이벤트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스위트스팟의 메인 비즈니스 모델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수집된 DB를 활용해 고객사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BTL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DB확보와 함께 재방문 유도 및 고객 관계 유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