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통사, 퀄컴 5G ACPC 지원 나선다

퀄컴은 전세계 주요 이통사가 5G ACPC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퀄컴)

퀄컴은 26일 전세계 이동통신사가 퀄컴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한 5G ACPC(올웨이즈 커넥티드 PC)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레노버 요가 5G를 시작으로 다양한 5G ACPC가 출시 예정이다. 퀄컴은 "5G ACPC 출시와 5G 확산에 발맞춰 버라이즌, 스프린트, KDDI, SK텔레콤, KT, 소프트뱅크, LG유플러스 전세계 다양한 이동통신사가 5G 네트워크에 투자중"이라고 밝혔다.

또 "5G ACPC 전용 새로운 요금제도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스 크레신 퀄컴 테크놀러지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엣지 클라우드 담당 본부장은 “5G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PC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며, “용량이 큰 파일을 다운받고 업로드 하는데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이제 지나간 과거가 될 것이며, 초고속 연결성이 뒷받침하는 작업속도와 엔터테인먼트 경험, 그 이상의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