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교육지도자 육성 협약...SW산업협회-생산성본부 등 4개 기관

NCS 기반 SW교사 육성 추진 등 나서

컴퓨팅입력 :2020/02/20 15:22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 한국메이커스협회(회장 김동진),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센터장 김진상) 등 4개 기관은 청소년의 창의적 미래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메이커(SW융합) 교육지도자 육성 협약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재계발실 박환수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대학 글로벌사업추진단 문중성 단장, 한국메이커스협회 김세배 상임이사,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SW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은 19일 메이커(SW융합) 교육 지도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한국메이커스협회 김세배 상임이사, 한국SW산업협회 인재계발실 박환수 상무,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 한국생산성본부 대학 글로벌사업추진단 문중성 단장

4개 기관은 미래인재 양성의 핵심인 메이커(SW융합) 교육지도자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협약 기관들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NCS기반 SW교사 육성 추진체계 수립과 교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요구를 우선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메이커 교육 커리큘럼에 맞는 고수준 콘텐츠를 도입하고, NCS 및 ITSQF를 통한 역량기반 교육과정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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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박환수 한국SW산업협회 상무는 "한국SW산업협회는 SW산업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 및 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NCS 및 ITSQF 개발과 확산 사업들을 수행 중"이라며 "이번 4개 기관간 협약 체결을 통해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우수한 메이커 교육 지도자 양성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상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장은 "융합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메이커들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 지도자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메이커 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