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협업에 유용한 멀티스트리밍 스위치 VP2120 출시

데스크톱, 랩탑, 모바일기기까지 빠르고 쉽게 공유

중기/벤처입력 :2020/02/11 15:43

회사가 성장할수록 생산적 팀워크를 위한 즉각적 협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규모 회의 및 협업에 필요한 간이 회의공간을 갖추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또 빠른 회의 진행을 위해 개인화된 업무기기를 하나로 모으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게 됐다.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ATEN, 대표 첸순청)는 이런 수요를 겨냥, 소규모 회의 및 협업에 적합한 '쿼드 뷰 멀티 스트리밍 스위치 VP2120<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스위치는 생산적 팀워크를 위해 업무기기나 거리에 상관없이 빠르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단 하나의 스위치로 구현했다. 사용 가능한 채널은 유선 1개, 무선 4개까지다. 로컬디스플레이 2개에 매트릭스 및 미러 모드로 전송, 출력한다.

스마트패드나 휴대폰, 랩톱, 데스크톱 등 운용방식과 구동 형태가 상이한 기기도 QR 코드나 IP 기반으로 접속하고 연동, 실시간으로 화면을 스크린에 출력할 수 있다.

전담 담당자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빠르고 직관적인 심리스 스위칭 운용으로 조작 및 편의성도 높였다. 다수 소스를 동시에 표시하는 '멀티 뷰 지원'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4개의 소스를 한 화면에 표시하거나 혹은 하나의 소스를 전체 화면에 출력 할 수 있다. 그만큼 메시지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스위치를 통한 조작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한 화면 공유와 장치 제어까지 원격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회의 진행에 필요한 채팅 및 파일 전송, 화이트보드 등 편의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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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과거 회의가 경직되고 조직화한 과정이라면 오늘날은 자유롭고 빠른 소통을 중시한다"면서 "업무 편의부터 생산성 증대라는 전 분야까지 고르게 대응하는 '쿼드 뷰 멀티스트리밍 스위치' ATEN VP2120은 공유오피스 같은 소규모 조직부터 중견 기업 회의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텐코리아는 " 지난해 기준 설립 40주년을 맞은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공유, 연결, 전환해 주는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이라며 "KVM 및 전원 관리 솔루션뿐 아니라 전문 영상관련 솔루션도 갖고 있고, 영상 분배와 스위칭, 연장을 통합한 디지털사이니지까지 원스톱으로 구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