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비아파트 OST, ‘러블리즈’가 부른다

엔딩 타이틀곡 ‘약속해줘’

3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OST 주자에 인기 아이돌그룹 '러블리즈'가 발탁됐다.

CJ ENM 투니버스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의 엔딩 타이틀곡을 러블리즈가 부른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신비아파트 OST에는 오마이걸, 이진아 등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참여했었다.

이번 엔딩 타이틀곡 ‘약속해줘’는 밝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정을 테마로 한 따뜻하고 발랄한 가사에 러블리즈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어떤 곡이 탄생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OST 소식과 더불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 티징 영상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돌로 변해버린 주인공과 세상 사람들, 오싹한 귀신들의 모습 등 전작들과 달리 암울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담겨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은 도깨비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간 '하리'와 친구들이 멸망한 인간 세상을 목격하고 현실로 돌아와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3월5일 저녁 8시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