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프로젝트FPS' 中 베타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02/06 10:25    수정: 2020/02/07 10:58

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중국 개발사 겸 퍼블리셔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프로젝트FPS’(가칭)의 중국 베타 서비스를 현지 360마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중국 게임 시장에 정통한 퍼블리셔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과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니 배틀로얄 모드처럼 아이템 습득 및 경쟁을 펼칠 수 있는 PK 모드와 16명의 이용자가 팀을 나눠 겨루는 팀 데스매치 모드, 저격총을 이용해 임무를 진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저격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프로젝트FPS(가칭).

또한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여러 신규 모드와 총기, 장비류, 베일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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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식 출시는 오는 4월이 목표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FPS의 베타 서비스로 준비로 중국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중국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