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864개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세트를 출시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레고가 '레고 아이디어 프로그램'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새로운 레고인 'ISS'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ISS는 레고 팬이 레고 아이디어 프로그램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채택된 것이다.
ISS에는 우주 정거장과 미니 화물 우주선, 우주 비행사 피규어, NASA 우주 왕복선이 포함돼 있다.
레고 측은 "하루 16번 지구를 공전하는 실제 우주 정거장의 복잡한 세계를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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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높이 20cm, 길이 31cm, 폭 49cm이다.
ISS는 2월 1일부터 레고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70달러(약 8만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