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최고 전략책임자 및 디지털 책임자 영입

제품 경쟁력 및 전략 강화 위해

컴퓨팅입력 :2020/01/21 17:4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품의 경쟁력과 전략 강화를 위해 IT 업계에서 수십년간 활동해온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최근 미국 지디넷은 MS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비 예라밀리 라오(Bobby Yerramilli-Rao)와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을 핵심 서비스 엔지니어링 및 운영 기업 전략 부문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핵심 서비스 엔지니어링 및 운영 기업 전략 부문은 MS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 관리하는 팀으로 두 임원 영입을 통해 서비스나 제품 전략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MS의 앤드류 윌슨 신임 최고 디지털 책임자(CIO).

바비 예라밀리 라오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전기 및 정보 과학을 전공한 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 후 생명 과학 기업 캠브리지 에피젠틱스(Cambridge Epigenetix)와 인플렉스, 벤처투자기업인 퓨전글로벌 캐피털을 공동 창업했다.

바비 예라밀리 라오는 직접 창업을 하거나 지원해온 풍부한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최고 전략책임자(CSO)와 기업 전략 담당 부사장(CVP)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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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윌슨은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회사인 액센츄어에서 31년간 재직했으며 재직 중 6년 이상 최고 정보책임자로 근무했다. MS에서는 최고 디지털 책임자(CIO)를 담당한다

앤드류 윌슨은 “MS에 CIO로 합류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MS를 항상 존중해왔으며 MS의 클라우드 기반 인텔리전트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혁신성에 나의 디지털혁신에 대한 열정과 더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