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을 포함한 다양한 시즌6 신규 콘텐츠를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2x2km 크기의 섬이며, 바위가 많은 탁 트인 지형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카라킨에서는 일부 벽면 파괴가 가능해지고, 벽에 붙여 폭파시킬 수 있는 점착 폭탄이 투척 무기로 추가되며, 은신 및 매복을 위한 지하 터널 등 전에 없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이 무너지는 ‘블랙존(Black Zone)’이 생성돼, 건물 잔해에 깔리는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박진감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펍지주식회사는 신규 맵 공개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카라킨이 비켄디를 대체하며, 비켄디는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펍지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아레나 거점 점령 모드 선보여2020.01.15
- 새해 앞둔 韓 e스포츠...부정 이슈에 냉기 가득2020.01.15
- 펍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2019 펍지 커뮤니케이션 어워즈' 개최2020.01.15
-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누적 다운 6억 건 돌파2020.01.15
시즌6를 함께할 ‘서바이버 패스: 강탈(Shakedown)’이 공개됐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면서 테네브르(Tenebres) 밀수업자, 랩처 스쿼드(Rapture Squad) 등 시즌6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모터 글라이더를 만나볼 수 있다. 2인승 신규 탈 것인 모터 글라이더는 지난 달 펍지 실험실(Labs)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라이브 서버에 도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