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3일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카드배틀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오는 24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전드오브룬테라'는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카드배틀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사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레전드오브룬테라의 오픈베타테스트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시작한다. 오는 25일 새벽 4시부터 PC에서 누구나 레전드오브룬테라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사전 체험에 참여했거나 PC 사전 예약을 마친 이들은 하루 앞선 24일 오전 4시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또는 정식 출시 후 7일 이내에 한번이라도 레전드오브룬테라에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제공된다.
'레전드오브룬테라'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랭크 게임이 도입된다. 이용자는 승급전 없이 LP를 획득해 아이언부터 마스터티어까지 승급할 수 있다. 또한 한 번 랭크가 승급되면 시즌 종료 시까지 해당 티어가 유지되며 오픈베타테스트 종료 시 최고 티어에 대한 기념 아이콘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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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커뮤니티 창이 새롭게 생성되며 친구에게 도전하기 기능 및 새로운 단짝이와 게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6개의 보드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20개 이상의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사전 체험과 달리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계정 초기화가 예정돼 있지 않으며 테스트 기간 중 얻은 모든 카드와 경험치 등의 획득물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에도 해당 계정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