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디지털경제입력 :2019/12/22 13:40    수정: 2019/12/22 17:33

한화그룹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3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2일 한화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사옥.(사진=한화그룹)

이번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은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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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의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금액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2004년 10억원, 2007년부터는 12년째 30억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국 90여개 사업장,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 달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