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티·팟프리카, 올해 우수 진행자 선발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운영 오디오 플랫폼

인터넷입력 :2019/12/19 14:31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자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플랫폼인 팟티와 팟프리카에서 올 한해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진행자를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팟티와 팟프리카 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진행자 명칭은 크리에이터와 AJ(Audio Jockey)다.

팟티의 수상 부문으로는 2019년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 채널', 혜성같이 등장해 큰 사랑을 받은 '라이징 채널', 특급 이슈를 에피소드로 다룬 '순간포착',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한 '이사람이 여.기.에?',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채널' 등이 있다.

팟프리카의 수상 부문으로는 올 한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팟프리카 베스트 AJ', 올해 첫 데뷔해 크게 성장한 '팟프리카 라이징 AJ', 유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내가 이 구역의 핵.인.싸?, 꾸준하게 방송 진행을 보여준 AJ,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송' 등이 있다.

각 플랫폼의 수상자는 '2019 오디오스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팟티는 모바일, PC 기준으로 월간 순 방문자 수(MAU) 약 8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1만5천개의 유효채널과 600만개의 에피소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2억 재생수를 기록하는 등 사용자와 콘텐츠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다.

팟프리카는 주 1시간 이상 라이브 콘텐츠를 진행하는 '팟테이너'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AJ를 발굴하고 육성해 현재 약 100여명의 라이브 AJ가 활동하며 매월 청취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관련기사

프릭엔은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AJ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 및 녹음 스튜디오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프릭엔 박수지 오디오 사업팀장은 "2020년에는 팟티와 함께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팟티프렌즈를 모집해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육성하고, 다양한 채널과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또한 팟프리카에서 활동할 다양한 연령대의 라이브 AJ를 새롭게 육성해,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