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 1주일 후 계좌 잔액을 예측해 보여주는 '입출금잔액예측' 서비스와 금융 스케줄 관리를 돕는 '마이 캘린더'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
16일 신한은행은 고객 계좌의 입출금 데이터를 분석해 1주일 후 예상 잔액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통해, 잔액 부족 여부를 미리 인지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측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예측 분석 기법을 활용해 개발했다.
관련기사
- 수협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2019.12.16
- 재수생 '토스뱅크', 이번엔 어떻게 합격했나2019.12.16
- JB금융그룹, 베트남 증권사 'MSGS' 인수2019.12.16
- KB국민은행 MVNO '리브엠' 본격 서비스2019.12.16
![](https://image.zdnet.co.kr/2018/06/26/kunst_qXT7WXIjT7sABh.jpg)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20~60대 고객 중 최근 12개월 간 급여 이체 등 거래 분석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신한은행의 마이 캘린더 서비스는, 자동이체를 포함한 일자별 계좌 입출금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 활동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타 금융사의 입출금 거래 정보 및 예금,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등 고객 주요 금융 스케줄과 관련 정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