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 SW·ICT 혁신성장의 밤' 행사가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한국SW·ICT 총연합회(총연)와 혁신성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에는 노규성 혁신성장협의회 수석 공동대표와 조풍연 총연 수석 공동대표를 비롯해 산학연관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관 의원과 장석연 과기정통부 실장, 석제범 정보통신평가기획원(IITP) 원장도 참석, 행사를 빛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강연시간도 마련됐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임춘성 실장이 '2020년 SW산업 전망'을, MBN 최은수 부장이 '데이터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노규성 혁신성장협의회 수석 공동대표가 돈을 주제로 한 창(昌)을 열창, 박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 13개 SW단체 "개정 SW진흥법 조속 통과" 호소2019.12.12
- 새해 엔비디아 선점할 승자는...삼성·SK 'HBM4' 양산 준비 박차2024.12.22
- 해커 손에 들어간 시스코 데이터, 다크웹 마켓서 거래2024.12.22
- [타보고서] 폭설도 끄떡 없어…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도 강했다2024.12.22
특히 열악한 SW생태계를 바꿔 줄 데이터3법과 SW산업진흥법의 국회 통과를 재차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총연을 비롯해 SW단체 13곳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 모여 18년만에 전면 개정한 SW산업진흥법을 조속히 국회서 통과시켜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SW·ICT 총연합회는 SW와 ICT 관련 협회나 단체가 회원인 비영리 기관이다. 회원사가 100여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