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 지출 솔루션 론칭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앱 영수증으로 제출

금융입력 :2019/12/10 16:07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 지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비 지출 솔루션은 기존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비즈플레이 측은 "법무법인 광장은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PC나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를 접속하면, 사용자가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사용한 모든 영수증이 자동 수집된다. 수집된 영수증에 사용 용도만 작성하면 결의가 완료된다.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원 클릭으로 가능하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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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비즈플레이는 8종의 보고서도 제공한다. ▲부서 ▲사용자 ▲용도 ▲카드별 ▲카드사 ▲구분 ▲항목별 보고서와 지출 결의 완료 보고서 등이 포함돼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대웅제약·삼성벤처투자·OCI·롯데네슬레코리아·하이트진로·AJ렌터카 등 2만8천여개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영수증 누적 처리 건수는 79만건이다. 관리하는 법인카드는 24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