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안전기술협회(회장 노경현)는 과기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전파관리소가 지난 10월 24일 민법 제 32조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 4조에 따라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초대 협회장은 브이웨이 노경현 대표가 맡았다. 내년 1월 첫 창립총회를 개최해 모집한 회원사와 이사회, 외부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협회 비전과 미션, 주력 사업 소개, 조직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서울시 중구 소재)는 향후 ▲소프트웨어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 모델 동향 및 가이드라인 제공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클러스터 지원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 협력 상호 지원 ▲소프트웨어 안전에 관한 정부공모사업 기획, 진단, 평가 지원 ▲안전 관련 소프트웨어 및 테스팅 관련 개발과 기술 자문 지원▲학술, 세미나, 포럼 및 관련 교육 지원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관련 국내외 전시회 및 엑스포 참가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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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현 협회장은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적용 부재에 따른 제품 및 서비스 결함 증가와 관련 안전 사고에 노출되는 빈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숙원 사업이었던 협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2020년도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사업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