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11월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SK매직은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가스레인지,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직수형 정수기 등 6개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기레인지는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전기레인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올 상반기에만 7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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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의 125% 이상을 넘어서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를 계속해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84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K매직 측은 이 같은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약 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