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엠플랫폼, 제네시스와 MOU

컨택 센터 디지털 전환 공동 공략

컨택센터 전문 기업 메타넷엠플랫폼(대표 박상진)은 옴니 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와 컨택센터 디지털 전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컨택센터의 디지털 전환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한다. 협약식에는 박상진 메타넷엠플랫폼 대표와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글로벌 CEO가 참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메타넷엠플랫폼은 컨택센터 아웃소싱 및 컨설팅 노하우에 일가견이 있다. 반면 제네시스는 우수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자의 경쟁력을 공유,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진 메타넷엠플랫폼 대표(왼쪽)와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글로벌 CEO가 협약을 맺고 있다.

박상진 메타넷엠플랫폼 대표는 "제네시스와의 협력으로 계속 진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많은 수의 국내외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글로벌 CEO 토니 베이츠는 "제네시스의 '퓨어 클라우드' 솔루션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SaaS 플랫폼 중 하나"라며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수익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이츠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한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퓨어 클라우드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면서 "메타넷엠플랫폼과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영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