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식기세척기 800’과 ‘식기세척기 700’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문을 열고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식기를 담을 수 있다.
또 ‘360도 멀티 분사 세척’ 기술이 사각지대 없이 오염이 심한 식기도 구석구석 세척한다. 특히, 하단 회전 휠에서 360도로 돌아가는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한다. 세척 후에는 ‘에어 드라이 설계’가 작동해 물 때 없는 건조가 가능하다.
여기에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작동 소음을 도서관 수준(42dB)으로 낮췄다. 유럽 에너지 등급 A+++를 받은 저전력 설계로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가격은 800의 경우 299만원, 700은 2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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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렉트로룩스는 스웨덴 본사 차원에서 별도로 움직이던 소형과 대형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조직개편을 전 세계적으로 단행하며, 본격적인 한국 대형가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제 한국에서도 소형과 대형가전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가전 브랜드로 일렉트로룩스의 명성을 뽐낼 수 있게 됐다”며 “식기세척기를 필두로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의 다른 대형가전 라인업을 차례대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