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리퍼비시(리퍼) 제품을 활용한 리퍼데이 바자회 ‘아름다운가게 위메프 특별전’을 마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 특별전은 지난 9월과 11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영등포점, 강동구청역점, 미아점 총 4곳에서 열렸다. 총 3천132점의 리퍼 제품을 판매해 1천864만2천850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리퍼데이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메프는 2016년 4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단순 변심으로 교환, 반품된 상품을 기증하고 있다. 이 상품들을 아름다운가게가 검수 후 정상가에서 50~70% 가량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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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는 연세대학교에서 리퍼데이 바자회를, 하반기에는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릴레이로 위메프 특별전을 진행해 쇼핑 선순환 기부 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위메프 브랜딩랩 전하나 팀장은 “위메프 리퍼데이 바자회는 쇼핑이 곧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나눔 캠페인”이라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와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