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해외직구족 위한 ‘블랙세일’ 진행

샤오미 공식스토어, 오플닷컴 등 해외직구 전문몰 총출동

유통입력 :2019/11/28 10:14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과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블랙세일' 해외직구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지마켓은 12월 15일까지, 옥션은 2일까지 지속하며 TV/가전/디지털, 건강식품/식품, 명품/패션/뷰티, 스페셜 샵 등 전 카테고리 해외 직구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블랙세일에는 인기 해외직구 전문몰과 샤오미 공식스토어 등이 함께 참여해 쇼핑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해외직구 소비자들로부터 올 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명품, 건강식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라인업을 대거 강화했다. 실제로 올 들어 지마켓, 옥션에서 수입명품 카테고리의 해외 직구 판매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97% 신장했다.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했던 건강식품 역시 올해 45%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블랙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이러한 해외직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특별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지마켓에서는 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오플닷컴 ▲로스만코리아 ▲비타트라 ▲세일즈마트 전용 10% 중복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뷰티잡화 전문 ▲직구셀렉트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해외직구TV 부문에 ▲테일리스트 5천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샤오미 공식파트너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이용 가능하다. 옥션에서는 ▲오플닷컴 ▲비타트라 ▲로스만코리아의 10% 중복할인쿠폰과 ▲직구셀렉트샵 7% 중복할인쿠폰 ▲세일즈마트 5% 중복할인쿠폰을 준비했다.

이베이만의 해외직구 특별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환율, 관부가세 등 복잡한 주문과정을 보다 쉽게 개선해 전 세계 인기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주문 후 3일 이내 출발로 빠른 배송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직구 인기 상품인 TV는 배송에서 설치까지 책임지는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감정을 통해 해외명품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마켓 대표 상품으로는 ▲바이레도/조말론 베스트 향수(12만9천900원~) ▲구찌/프라다 외 명품 가방 베스트(55만3천원~) ▲몽클레어 플라메뜨 패딩 베스트(167만1천원~) ▲나이키 마노아 외 겨울 운동화(6만9천원~) ▲스메그 온도조절 전기포트(15만9천원)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2만9천900원) ▲압타밀 프로누트라 6통(10만9천원) 등이 있다. 국내 미출시 상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펜 포함, 129만5천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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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는 ▲LG전자 19년형 4K 스마트Ai LED TV 65UM6900(86만1천원) ▲구찌 마이크로 시마 파우치 외 인기상품 모음(19만4천원~) ▲레고 디즈니 겨울왕국2 엘사 쥬얼리(5만1천500원) ▲자로우 유산균 펨도피러스*2개(4만4천900원) ▲일리캡슐커피 32종 모음(9천200원) ▲갭 후드티/후드집업/트레이닝 팬츠 모음(2만3천원~) 등을 특가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베이코리아 정소미 해외직구팀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을 맞아 G마켓과 옥션이 동시에 해외직구 프로모션 블랙세일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해외직구 전문몰의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빠른 직구, 명품감정 등 이베이 해외직구만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안심하고 직구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