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시스가 메시 와이파이 환경에서 공간 내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링크시스 어웨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 제품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 신호 변화를 통해 주거 공간이 물체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모션 경고'를 보낸다.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하면 모션 경보 설정, 해제, 일시 중지 등 알림 빈도를 제어 가능하다. 과거 데이터는 최대 60일간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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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신호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카메라 등 추가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 없다. 단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를 2개 이상 설치해 메시 와이파이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 이용자는 공유기 본체 펌웨어와 스마트폰 앱을 업데이트한 후 링크시스 어웨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처음 등록하면 9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월 4천원, 연간 3만3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