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시스가 메시 와이파이 환경에서 공간 내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링크시스 어웨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 제품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 신호 변화를 통해 주거 공간이 물체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모션 경고'를 보낸다.
![](https://image.zdnet.co.kr/2019/11/13/bskwon_J9OhLTTtWVc6P.jpg)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하면 모션 경보 설정, 해제, 일시 중지 등 알림 빈도를 제어 가능하다. 과거 데이터는 최대 60일간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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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신호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카메라 등 추가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 없다. 단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를 2개 이상 설치해 메시 와이파이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링크시스 벨롭 트라이밴드 이용자는 공유기 본체 펌웨어와 스마트폰 앱을 업데이트한 후 링크시스 어웨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처음 등록하면 9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월 4천원, 연간 3만3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