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에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2만6천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니 드럼세탁기는 알리바바 티몰과 징동닷컴, 수닝 등을 통해 판매됐다. 4초에 1대 이상 팔려 한 달 판매량 5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미니의 누적 판매는 10만대를 돌파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11/13/hyeming_Vgk3MfZ0fGPZ.jpg)
미니는 세탁용량이 3kg으로 두께 30.2cm 초슬림 제품이다.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의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공간효율성과 함께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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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관계자는 “현지 1인 가구 및 온라인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것이 역대 최고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대우는 지난 10월 중국 가전협회 주관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마케팅 혁신상’ 및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중국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