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모니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공식 모니터 선정

최대 240Hz 주사 가능한 게임용 모니터 'XL2546'

홈&모바일입력 :2019/11/12 15:04

벤큐코리아는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가 출시한 고성능 게임용 모니터 XL2546이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19) 공식 모니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GC 2019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32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200만달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예선전인 그룹 스테이지는 한국시간 기준 9일에서 11일, 세미 파이널이 16일에서 18일까지 열리며, 대회 우승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이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벤큐 조위 게임용 모니터가 펍지 챔피언십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사진=벤큐코리아)

이 대회 공식 모니터인 XL2546(24인치)은 240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GTG)를 보여주는 TN패널을 탑재하였으며, FPS 게임에서 잔상을 줄여주는 기술인 DyAC를 지원한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 입력 지연 시간을 줄이는 인스턴트 모드 등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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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슈와츠 펍지 센트럴 이스포츠 BDM은 "PGC 2019는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선수들이 최정상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가장 뛰어난 모니터를 현장에 준비해야 될 필요성을 느꼈다. 이것이 우리가 벤큐 조위 XL시리즈의 하이엔드 프로페셔널 장비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PGC 2019에는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된 총 6개팀(OGN 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에이스, 젠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디토네이터, SK텔레콤 T1)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어 중계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아프리카TV PGC 공식방송국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