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공식 모델 전지현을 내세운 신규 광고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이번 광고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강조한 '국내 최초 새벽배송'을 넘어, '장보기 대세 앱=마켓컬리'라는 새로운 공식을 소개했다. 성장을 견인한 신선식품을 넘어 육아, 생활용품, 리빙,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생활 속 가장 가깝고 편리한 장보기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 마켓컬리는 출시 이래 엄격한 입점 절차와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고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특장점을 잘 표현해 모두가 사랑하는 장보기 앱으로서 격차를 벌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마켓컬리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전지현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전지현은 위트 있는 연기로 과감한 캠페인 메시지를 세련되게 소화해냈고, 특유의 우아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마켓컬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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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총 1천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컬리 장보기 어워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켓컬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응하고 장바구니 아이디어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가장 따라 해보고 싶은 장바구니로 선정된 3명에게는 적립금 300만 원을 제공하고 관련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 5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의 적립금을 선물한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마켓컬리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시는 믿음과 사랑을 원동력 삼아 '가장 좋은 것만 소개하겠다'는 우리의 철학을 변함없이 지켜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진정성을 근간으로 더욱 많은 고객분들의 일상에 가장 믿을 수 있고, 편리한 장보기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