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지난달 1일 지니-엠넷닷컴 서비스 통합 후 한 달 동안 고객 이관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기존 엠넷닷컴의 유료고객 90% 이상이 자발적으로 통합플랫폼 지니로 이용 서비스를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엠넷닷컴과의 서비스 통합 후 엠넷닷컴을 이용하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엠넷닷컴에서 사용하던 아이디, 비밀번호, 음악 이용권 뿐만 아니라 개인별 플레이리스트까지 지니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이관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지니뮤직은 아직 서비스 전환을 하지 못한 기존 엠넷닷컴 고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간편 전환 시스템을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서비스개발본부장 서인욱 전무는 “고객 이관과정 설계 시 기존 엠넷닷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 지니는 풍부한 음악과 영상 콘텐츠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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