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AI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부문(법무·구매관리) ▲IT부문(음원 추천 서비스 개발 및 운영·빅데이터 개발 및 분석·서버사이드 개발 및 운영·정보보안) ▲사업 부문(통신사 상품 기획 및 운영·5G 실감 미디어 사업·데이터 분석) 등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인·적성 검사 방식이 도입된다. 지원자가 지니뮤직이 제시한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에 답변하거나 전략 게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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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인공지능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통해 면접 시 면접관의 성향이나 선입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니뮤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하게 됐다”며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AI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 적합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