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 4분기에 10조 9천억원 규모 시설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올해 시설투자 계획(반도체 23조 3천억원, 디스플레이 2조 9천억원) 가운데 지난 9월 말까지 집행된 것은 반도체 14조원, 디스플레이 1조 3천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에는 반도체 부문에 9조 3천억원, 디스플레이 부문에 1조 6천억원의 시설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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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메모리 부문에서는 D램 1y 나노 공정 전환, 6세대 V낸드 공정 전환 등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보급 등의 영향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EUV 7nm 공정 생산량 증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분야와 AI·5G·전장부품 등 미래 성장사업 관련 중장기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