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인 경일그린텍(대표 심언규)과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경일그린텍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ESS를 공급해왔다. 주력제품으로는 ESS 슈퍼커패시터,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터, 바람이 통하는 태양전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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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언스는 국내 생체인식 시장과 전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필리핀 첫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뉴클락시티'에 첨단 ESS를 탑재한 210억원 규모의 태양광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홍채인식 분야를 석권한데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해 사업외형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70여개국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시티 보안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주도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