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상품 '마이헬스 파트너' 출시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보험료 최대 15% 리워드

금융입력 :2019/10/14 08:40

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상품 '마이 헬스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삼성화재 건강증지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최대 1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애니핏을 통해 매월 15일 이상 1만보 달성 시 다음달 보장보험료의 15%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8천보 달성 시 10%, 6천보만 달성해도 5%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단, 해당 서비스는 계약 후 3년간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 헬스 파트너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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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판매 중인 건강보험 '태평삼대 플러스'와 '천만안심'도 애니핏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며 "삼성화재는 이런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