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G폰 마니아와 ‘V50S’ 출시 행사 개최

추첨 통해 선정한 이용자 초청…5G 서비스 ‘스마트홈트’도 시연

방송/통신입력 :2019/10/13 12:53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LG전자의 스마트폰 ‘V50S ThinQ(씽큐)’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행사는 ▲추첨을 통해 미리 선정한 이용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시상식 ▲LG유플러스가 출시할 예정인 5G 서비스 ‘스마트홈트’ 시연 ▲클라우드 게임 및 가상현실(VR) 서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LG전자 스마트폰 마니아 3명과 가족, V50S 씽큐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과 가족, 스마트홈트 서비스 시연 참가자, 인플루언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11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V시리즈 유플러스 명예의 전당' 시상식 모습.

이번 행사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자사 서비스와 LG전자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한 이용자를 선정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V50S 예약 가입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V어워즈 명예의 전당’ 모집에는 2만여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V어워즈 명예의 전당에는 ▲LG V시리즈 사용자 중 최장기간 LG유플러스를 사용 중인 이용자 1명 ▲가장 많은 V시리즈를 사용한 이용자 1명 ▲현재 V시리즈 사용 중이며 가족 모두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족결합 이용자 1가구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V50S 씽큐’가 선물로 증정됐다.

이날 명예의 전당에 오른 권지수(45세) 씨는 “10년째 LG유플러스를 사용 중인데,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가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V50S 씽큐의 듀얼 스크린과 개선된 카메라 성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V50S 예약자 중 LG전자 스마트폰을 3년 이상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VIP챌린저상’이 수여됐다. VIP챌린저상 수상자에게는 ‘LG전자 뷰티마스크’가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들은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LG전자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체조 선수 손연재가 LG유플러스 행사에 참석한 고객과 LG V50S ThinQ의 업그레이드된 듀얼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홈트 콘텐츠 중 하나인 ‘손연재의 명품바디라인 만들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날 시상식에 앞서서는 새롭게 출시된 증강현실 서비스인 ‘스마트홈트’ 시연도 진행됐다. 스마트홈트는 전문가가 구성한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간 AI 코치를 받으면서 배울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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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카카오VX가 함께 개발했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5G 스마트폰 이용자는 ▲AR로 동작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능 ▲AI로 움직임을 분석해 자세를 고쳐주는 기능 ▲다양한 각도에서 운동을 배울 수 있는 멀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이어트·근력 강화·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수 LG유플러스 IMC 전략담당은 “LG V50S 씽큐의 출시를 맞아 그동안 V시리즈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