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강원권 투어패스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정선평창투어패스는 정선 관광지 4곳(화암동굴 모노레일, 병방치스카이워크, 삼탄아트마인, 아리랑박물관)과 평창 관광지 5곳(대관령양떼목장, 월정사, 허브나라농원, 이효석문학관 달빛언덕, 무이예술관) 중 2곳을 선택해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새로 출시한 정선평창투어패스로는 선택한 여행지 두 곳 외에도 정선지역 명물인 레일바이크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스권의 가격은 4만1천900원이다.
영월투어패스는 영월 내 주요 관광지 8곳(고씨굴, 청령포, 강원도탄광문화촌, 장릉, 동강사진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동굴생태관, 난고김삿갓문학관) 중 3곳을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이다.
새로 선보인 영월투어패스로는 복합문화공간 ‘젊은달와이파크’까지 입장할 수 있어 총 4곳을 방문할 수 있다.
영월투어패스 대인권은 1만6천200원, 청소년권과 소인권은 각각 1만3천900원, 1만3천3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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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평창투어패스와 영월투어패스는 첫 사용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및 호텔나우,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야놀자와 호텔나우에서 구매했을 경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객들의 다양화된 니즈에 부합하고자 기존 투어패스에 인기 관광시설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명 관광지 외에도 숨어 있는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행객들의 편의는 물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