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 중인 2019 대한민국 게임포럼 게임전시회 현장에서 조승래 의원은 게임전시회 개최 이유를 밝히고 e스포츠와 교육용 게임 분야를 활성화 할 것이라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한민국게임포럼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게임산업 진흥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관계자와 여야 국회의원, 게임전문가가 모인 포럼이다"라며 "국회라는 정치적 중심에서 전시회를 열어 국회의원과 보좌진, 시민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고 우리가 추구하는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전시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게임에 대한 인식이 갈 수록 바뀌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게임포럼에는 각 정당 의원이 포진되어 있다. 아직 교섭단체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명실상부한 교섭단체 수준으로 게임포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이후 게임산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게임포럼은 WHO의 이런 결정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극단적 결과물로 본다"라며 "이에 대해 정부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청했고 실제로 협의체가 구성 됐다. 현재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실질적이며 합리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e스포츠와 교육용 게임을 활성화 할 것이라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e스포츠 활성화 계획을 준비 중이다.상설경기장 등 e스포츠 저변을 늘림과 함께 e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4차산업혁명을 이야기하며 기술적 진보를 이야기하는데 이런 기술의 진보와 교육을 연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교육용 게임을 꼽을 수 있다. 교육용 게임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 분야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승래 의원은 게임이 아이들의 미래를 풍부하게 만드는 수단이 될 것이라 말하며 "게임은 아이의 미래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도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세연 의원은 "대한민국 게이머가 앞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주체가 될 것이다"라며 "게임산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국가와 사회적인 도움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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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게임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와 의료계 등 최대한 많은 이의 목소리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와 정부 내에서 게임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이 많이 생겼으며 과거와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물론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긍정적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니 이런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게임 이용자들도 고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