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결제 기능을 탑재한 펜을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1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 펜의 이름은 '스타벅스 터치'로,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이 내장돼 디지털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처럼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이 펜은 단순 펜 모양이 아닌 실제 잉크가 들었다. 잉크는 커피색과 같은 갈색이다. 외관 색상은 은색, 검정색, 흰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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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 펜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 유비쿼터스 기업 펠리카테크놀로지와 협력했다. 펜 결제는 스타벅스 카드를 기반으로 한다.
스타벅스 터치는 25에일 출시될 예정이다. 본체 가격은 4천엔(4만4천원)이며, 처음 펜에는 1천엔(1만1천원)이상 예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