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의 4.3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는 생존 마스터리는 이용자들이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무기 마스터리(Weapon Mastery)에 이어 선보인 배틀그라운드의 성장형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각자 선택한 스토리에 부합하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루존에서 생존하거나, 핵심 액션을 수행하거나, 살아남기만 해도 레벨업이 가능하다. 매치에서 수행한 생존에 대한 요약과 스쿼드나 듀오로 함께 플레이 한 팀원들의 생존 통계도 볼 수 있다.
생존 마스터리에서 얻은 보상으로 각자 PUBG ID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PUBG ID에 표시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꿀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와 소통할 때 자신의 생존 업적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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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신규 무기인 DBS 샷건도 선보인다. DBS 샷건은 14개 탄알이 장착된 더블 배럴로 DPS(초당 데미지)가 460에 달해 근접 전투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발소리 사운드 리마스터 및 새로운 착지 사운드 추가로, 한층 더 생생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