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mAh 배터리 단 '갤럭시 M30s' 중국서 인증

삼성전자 차기 중저가 모델 중국 출시 임박

홈&모바일입력 :2019/09/09 09:38

삼성전자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 '갤럭시 M30s' 모델이 곧 중국 시장에서 출격한다.

9일 중국 언론 IT즈자 등에 따르면 최근 이 모델이 이미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인증을 받았다.

갤럭시 M30s는 6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한 중저가 모델로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서도 관심도가 높다.

앞서 갤럭시 M20과 M30이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M30s는 이보다 1000mAh 가량 늘어난 괴물 배터리 보유 스마트폰인 셈이다.

공개된 스펙을 보면 갤럭시 M30s는 6.4인치 풀HD+ OLED 인피니티U(infinity-U) 화면을 채용했다. 삼성전자의 자체 엑시노스9611 프로세서를 달았고 4GB+64GB, 6GB+128GB 조합으로 나온다.

또 후면 4800만 화소+800만 화소+500만 화소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다..

배ㅓ리 용량은 6000mAh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타입C 포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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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는 안드로이드파이(Android Pie) 기반 원UI를 내장했다.

아직 갤럭시 M30s의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기존 시리즈 모델 가격과 시장 포지션을 봤을 때 많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