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의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가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라노’ 티켓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시라노’는 세계적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주되며 사랑받아온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1897)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기의 낭만가 ‘시라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CJ몰 쇼크라이브 ‘뻔펀’은 9일 모바일 스튜디오를 벗어나 6시30분부터 90분간 광림아트센터 로비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형균(시라노 역), 나하나(록산 역), 송원근(크리스티앙 역) 등 주연 배우 3명이 직접 출연한다.
뮤지컬의 스토리와 상세한 캐릭터 설명을 통해 작품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30명은 현장에서 생방송을 방청하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방송은 CJ몰 앱과 카카오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뮤지컬 ‘시라노’ 티켓은 쇼크라이브 단독 조건으로 최대 52% 할인가로 준비했다. ‘R석 관람권 2매 및 프로그램북 1권 패키지’는 12만원(52% 할인가), ‘R석 관람권 1매’는 50% 할인한 6만원에 판매한다. 쇼크라이브 생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한 고객 1명을 추첨해 공식 MD '시라노' 굿즈(깃털펜)와 배우 3인의 현장 친필 싸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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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매 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예매권 번호를 인터파크티켓 공연 예매 페이지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인터넷, 모바일 예매만 가능하며, 10월13일까지 진행되는 공연 중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등록 기간은 10월 6일까지다.
CJ ENM 오쇼핑부문 모바일라이브팀 관계자는 “트렌디한 문화콘텐츠를 제안하고 구매결정을 돕기 위해 뮤지컬 공연 현장에 직접 나와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겐 취향 저격을, 기존 고객들에겐 새로운 취향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