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 상품 '엔에이치(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엔에이치(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한도 및 금리 조회, 대출 실행이 된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된다.

재직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천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천만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9.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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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출시할 신규 대출 상품은 물론 기존 비대면 대출상품들의 절차를 간소화 하고 간편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NH올원 마이너스대출 또는 'NH올원 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3명을 추첨해 1등 현금 2백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 포인트(2명), 3등 한우 갈비세트 20만원 상당(10명), 4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200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