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체험은 9만원대 요금제인 ‘5G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제공된다.
지포스나우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이용자는 각종 PC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 앱는 4일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포스 나우 PC 버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이용자는 지포스나우에 접속 후 U+로그인을 선택, 엔비디아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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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과 영화관을 중심으로 5G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도 구축할 계획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5G신규서비스담당은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나우를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게임의 첫 화면을 보는 순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