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는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5년에 출시해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새 버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CBT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인도 이용자가 대상이다. 회사 측은 테스트를 맞아 FPS 게임 전문 MC 김수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특집 LIVE 방송’을 마련한다.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에서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부터 10시 사이 모바일 FPS 유튜버와 이용자 간 경기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첫 비공개테스트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시아 이용자 감성에 맞는 게임성과 콘텐츠를 지속 발굴, 향후 e스포츠와의 접목 역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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