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가 팔도 신제품 ‘비락햇쌀’을 포함해 비락식혜 인기 제품들로 구성한 한정판 추석세트인 ‘비락식혜 가족세트’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와 팔도가 공동기획한 ‘비락식혜 가족세트’는 팔도의 신제품 ‘비락햇쌀’(330gx2개), 식혜를 액상 스틱으로 구현한 휴대용 ‘스틱식혜’(20입,1개), ‘단호박 식혜’(1.2L,1개), ‘비락식혜 오리지널’(1.2L,1개), 쌀 포대자루를 모티브로 한 뉴트로 스타일의 ‘팔도米(미)식회’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2천900원이며 28일부터 11번가에서 1111세트 한정판매한다.
팔도가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 ‘비락햇쌀’은 지난 4월 만우절을 맞아 가상 이벤트로 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가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에 실제로 출시하게 된 제품이다. ‘식혜의 초심을 찾다’라는 컨셉으로 식혜의 주원료인 쌀을 페트병(330g)에 담아 대용량 쌀 구매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오랜 기간 쌀 보관이 고민인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품질 품종 중 하나인 ‘영호진미’ 백미에 3가지 잡곡(보리, 현미, 찹쌀)을 섞었다. 이번 11번가-팔도 공동기획 한정판 추석세트를 통해 첫 선보이며 9월 초부터는 단품(330g, 3천900원)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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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식혜 가족세트’ 구매 후 상품페이지 Q&A 게시판에 ‘비락식혜’로 4행시 짓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팔도 ‘캠핑박스’(팔도 제품들과 캠핑박스로 구성)를, 2등(30명)에게는 팔도 ‘라면랜덤박스’(팔도 라면제품 랜덤 4번들로 구성)를 제공한다.
11번가 박성민 딜(deal)팀장은 “이커머스 업계의 치열한 초저가 가격경쟁 속 11번가는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사에 없는 상품을, 타사보다 한 발 빠르게 선보이며 차별화를 모색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