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여의도까지 25분, 신안산선 8월말 첫 삽

2024년 개통…수도권 서남부-서울 접근성 획기적 개선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2 10:55    수정: 2019/08/22 11:29

시흥·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에 연결하는 신안선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8월말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을 22일 승인하고 이달 말 고시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고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다.

국토부는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 서남부 주민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안선이 개통되면 100분 걸리던 한양대-여의도 구간이 25분으로, 원시-여의도 구간도 69분에서 36분으로 줄어든다.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50~75% 단축된다.

국토부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송산차량기지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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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안산시청에서 착공식을 하고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만에 도달하는 '신안산선' 운행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