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슈퍼블록, 매그니스와 디앱(DApp·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앱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마케팅 플랫폼 공유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람다256과 매그니스는 슈퍼블록의 ‘FC 슈퍼스타즈’ 디앱 관련 기술·플랫폼적 지원, 인프라에 대한 기술적 자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로 편리한 디앱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슈퍼블록은 축구 스타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 시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할 수 있는 수집형 디앱 FC ‘슈퍼스타즈’를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다. 최근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선수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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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관계자는 "슈퍼블록과 매그니스의 템비트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디앱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각사의 블록체인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장용숙 슈퍼블록 대표는 "람다256 및 매그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라며 "람다256의 루니버스와 매그니스의 템비트를 이용해, FC 슈퍼스타즈에서 획득한 유명 축구선수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보다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