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새 레이드 시스템 어비스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8/14 11:16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새 레이드 시스템 ‘어비스 레이드’와 첫 번째 가디언 ‘미스틱’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안개의 지배자 미스틱’은 로스트아크 최초로 8명의 공격대를 구성해 도전해야 하는 최상위 레이드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총 3개로 구성된 페이즈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체력을 일정 수치 이하로 만들면 다음 페이즈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 페이즈 별로 공략에 성공할 때마다 투표를 통해 다음 페이즈로의 진행 여부와 현재까지 획득한 보상의 획득 여부가 결정된다. 어비스 레이드에서는 신규 전설 장비 세트를 비롯한 각종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스틱은 하얀색으로 빛나는 드래곤 형태의 가디언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각종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정 영역 안의 캐릭터를 한번에 전멸시킬 수 있는 스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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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의 공략을 위해서는 특정 부위를 집중 공격해 ‘부위 파괴’를 발생시키고 전멸기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등 공격대 간 협동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이번 어비스 레이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여 레이드 콘텐츠 자체의 다양성과 재미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