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시장은 비정상적.…실험적 경쟁구도”

방송/통신입력 :2019/08/09 16:10    수정: 2019/08/09 16:28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통신 시장은 5G가 도입된 이후 가입자 획득비가 대단히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됐다”며 “현재의 실험적인 경쟁 구도는 조만간 정상적인 형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점유율에 초점 맞춰서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수정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5G 서비스에 의미를 부여해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를 출시해 정상적인 시장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