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협력해 네이버 플랫폼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와 국립국제교육원은 5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한국어 학습 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한국어능력시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정보와 유학 행사 정보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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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어능력시험의 주관기관이다. 네이버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직접 제공하는 시험 학습 동영상 및 공개 기출 문항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어학 등 교육 콘텐츠와 오디오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이버 키즈&오디오서포트 이인희 리더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에서의 진학 및 취업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글로벌 학습자들이 네이버를 통해 한 층 편리하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