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17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14.1%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안랩은 연결기준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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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87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은 “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 등 전체 사업 영역에서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예산 집행 등으로 주요 IT 수요가 발생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