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캠핑카 및 수입 카라반 공식딜러 카라반테일은 위네바고의 신차를 3년에서 5년까지 빌려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60년이 넘는 캠핑카 제조 역사를 가진 미국형 캠핑카 브랜드 위네바고는 지난 2017년부터 카라반테일의 공식 수입원으로 활동했다. 트렌드, 퓨즈, 트라바토등 다양한 모델을 보유했다. 이동수단인 자동차와 거주공간인 캠핑카가 합쳐진 모터홈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신차 리스상품은 편안한 실내 구성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위네바고 퓨즈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디젤모델인 미국형과는 달리 국내 사용자에게 맞도록 V6 3천700cc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한 가솔린 전용모델로 출시됐다. 에어컨, 히터, 어닝, 대형 TV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며, 특히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실내 공간을 500mm 확장시킬 수 있는 슬라이드 아웃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내공간을 퀸사이즈 베드로 구성한 ‘23F’와 트윈베드인 ‘23A’ 등으로 나왔다.
사용자는 최소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렌트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처럼 이용한 후 인수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코리아센터, PB 케어하다 선풍기 할인 판매2019.07.29
- 코리아센터, 복지부서 사회적경제 공로 인정2019.07.29
- 코리아센터, 생활브랜드 '케어하다' 스탠드형 선풍기 출시2019.07.29
- 코리아센터, 3년 연속 ‘전문무역상사’ 선정2019.07.29
신차리스는 월 대여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차량 구매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자금에 맞는 맞춤 설계, 세법상 절세효과 및 회계 처리의 간소화, 렌트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 사용 등의 장점이 있다.
김장수 카라반테일 대표는 “최근 캠핑과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비용에 대한부담 없이 인기 있는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8월 수입예정인 ‘트라바토’ 차량을 추가하는 등 리스 대상 상품군을 다양하게 늘려가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