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리미니스트리트 DB기술지원업체로 선정

컴퓨팅입력 :2019/07/16 10:46

오라클·SAP 제품 유지보수 서비스업체 리미니스트리트는 자사가 현대기아자동차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 로고

현대기아자동차는 DB지원 부문에 기존 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솔루션을 찾아 비용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적합성 분석과 실사를 거쳐 리미니스트리트를 DB 유지보수 기술지원 제공업체로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이범태 클라우드인프라실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DB유지관리분야에서 비용절감과 강력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리미니스트리트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업무혁신과 더 큰 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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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는 DB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의 비즈니스 중심 IT로드맵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00여개국 고객사의 DB 클라이언트 수백개 및 인스턴스 수천개를 지원하며 검증된 DB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부문 실적을 보유했다고 자부했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최고경영자는 "현대기아자동차는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서비스로 전환해 비용 절감과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고비용의 업그레이드 없이, 향후 예산, 인력, 시간을 기술 혁신 및 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