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프론티스, 5G 기반 AI사업 협력

AI와 VR·AR 솔루션 융복합 제품 개발

컴퓨팅입력 :2019/07/03 17:27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산업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기업인 프론티스와 5G 환경의 선도적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G 인프라 보급에 따라 변화하는 사업환경의 선제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영업과 제품 개발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국방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제품 고도화 ▲대화형 인공지능(AI)과 VR, AR 솔루션의 융복합 제품 개발 ▲기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개발 및 고도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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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솔트룩스는 AI와 데이터 분석·수집 등의 기술과 제품을 제공한다. 프론티스는 IoT, VR, AR, 혼합현실(MR) 기반의 가상교육훈련, 원격지원, 재난대응, 가상 시뮬레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솔트룩스의 기술과 제품을 적용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5G 보급에 따라 AI와 빅데이터 사용자 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솔트룩스는 '한발 앞선 시장 공략' 전략에 따라 산업 현장의 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둔 융복합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